놀멍 걸으멍/2017 캐나다(밴쿠버+록키산맥)
-
밴쿠버 & 록키산맥 10월 초 날씨 정보놀멍 걸으멍/2017 캐나다(밴쿠버+록키산맥) 2017. 10. 27. 17:47
10월초 밴쿠버 & 록키산맥 여행을 하며 날씨 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에서 날씨를 계속 확인했음에도 방한준비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래서 글을 씁니다. 하지만 완전히 제 경험이라는 거. 달라질 수 있겠죠. 10월초 밴쿠버 날씨는 한국 가을날씨와 비슷합니다. 한국의 10월 중순 가을 날씨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공기도 맑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좀 더 가벼운 복장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레인쿠버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비가 자주 오네요. 밴쿠버에 있던 4일 중 2일정도 비가 왔습니다. 우산 필요합니다(호텔에 비치된 우산을 이용해도 됨). 여행 일정을 짤 때도 비올 때를 대비해 일정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비 때문에 저도 그라우스산을 포기했습니다. 문제는 록키산맥이었습니다. 저는..
-
캐나다 여행 비행기 환승 팁놀멍 걸으멍/2017 캐나다(밴쿠버+록키산맥) 2017. 10. 27. 17:24
9월 29일~10월 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록키산맥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때 경험한 비행기 환승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블로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직항으로 가도 10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노선에 항공권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경유를 많이 이용할 것입니다. 저도 스카이스캐너에서 1번 경유로 '인천 - 중국(상하이 푸동공항) - 밴쿠버'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인천-상하이는 아시아나항공, 상하이-밴쿠버는 캐나다항공을 이용했죠. 1번 경유의 경우, 위 노선이 가장 적당한 가격대였습니다. 중국항공사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크게 작용을 했구요. 이전에 유럽으로 장거리노선을 타며 경유를 종종 해왔던지라 그 생각만 하고 쉽게 결정을 내렸지만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고 후회를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