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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부부의 라오스 여행 - 비엔티엔 야시장, the spirit house, 호텔 조식놀멍 걸으멍/2013 라오스 2015. 4. 25. 15:17
사진이 죄다 흔들려 남은 사진이 몇 안되네요.
야시장은 주로 의류와 관광기념품을 판매합니다.
여러 가게에서 싸이가 그려진 티셔츠를 팔기도 합니다.
저희가 관심을 두었던 것은 바로 아래 사진에 나온 그림입니다.
라오스 승려들을 그린 그림으로 몇 장 사와 지금은 냉장고에 붙어있죠.
야시장은 약 100m정도 길이에 달합니다.
그리 큰 시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루앙프라방 야시장이 좀 더 큰 것 같네요.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바로 옆 The spirit house로 왔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좋은데 모기가 많아 안으로 들어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 주문한 것은 바로 비어라오!!
라거스타일의 맥주로 맛이 가벼운 편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모히토
the spirit house의 모히토는 럼이 많이 들어갔네요.
한국 모히토보다는 도수가 강한 듯 합니다.
식사로 주문을 했던 스파게티인데 치즈가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피자
생치즈가 올라간 피자인데 느끼하지도 않고 도우도 고소하구요. 맛이 상당합니다.
요건 추천!
밖에서 보면 한옥처럼 생겼죠?
호텔로 들어와 에어컨을 켜니 라오스가 제 세상처럼 느껴지네요.
파란 계열의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
조식을 먹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 어제 저녁을 먹었던 The spirit house로 갑니다.
이 호텔 조식은 The spirit house에서 제공합니다.
조식은 다양한 메뉴는 없습니다.
몇가지의 과일과 빵, 토스트, 커피, 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트와 빵을 주문하니 에그스크램블과 구운 식빵이 나오구요.
빵은 큼지막한 크로와상을 주네요.
이 곳 크로와상 역시 쫄깃한 식감입니다.
맛이 괜찮았던 커피인데, 라오스는 커피도 유명합니다.
저희는 루앙프라방에서 커피를 사 선물도 하고 집에서 마시기도 했습니다.
호텔에서 키우는 개인데, 테이블 주위를 어슬렁거립니다.
순둥이네요.
오늘은 방비엥으로 넘어가야 하는 날입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네요.
라오스에서 첫 날 추억을 가져다 준 호텔과 식당입니다.
조식을 먹고 어제 호텔에 이야기를 해둔 방비엥행 버스를 타러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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