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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부부의 라오스 여행 - 비엔티엔 아침 그리고 방비엥 Riverside Boutique Resort놀멍 걸으멍/2013 라오스 2015. 4. 25. 15:40
방비엥으로 출발하는 아침
버스 시간이 남아 버스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로 갔습니다.
길거리의 한가로운 강아지들과 특이하게 생긴 쓰레기통
메콩강변을 따라 10분정도 걸으면 조마베이커리에 도착합니다.
비엔티엔, 아니 라오스에는 수많은 사원이 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사원이 거리 곳곳에 있죠.
조마베이커리에서 커피를 사고..
귀여운 당근케이크를 사려고 했지만 상할 것 같아 크로와상을 샀습니다.
화장실 표시가 귀엽네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호텔로 돌아오니 주인이 버스티켓을 줍니다.
호텔 앞으로 봉고차가 픽업을 옵니다.
그리고 큰 버스로 갈아타게 됩니다.
봉고차에서 갈아탄 버스
에어컨이 빵빵해서 쾌적한 편입니다.
잠시 들린 휴게소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참고로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은 VIP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편합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대략 6시간정도 걸리고 길도 험해서 벤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두 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다녀온 후 라오스과자를 샀습니다.
견과류를 튀겨서 만든 과자인데 맛이 짭쪼름한게 괜찮네요.
4시간정도 달리면..
방비엥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방비엥 버스터미널에서 방비엥 메인거리까지는 차로 약 5분거리인데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니 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방비엥 거리에 내려 뚝뚝을 타고 도착한
(탈 필요 없었습니다. 길을 몰라 탔는데 정말 코 앞;;)
방비엥의 숙소 Riverside Boutique Resort 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1박 당 약 7만원정도 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풍경을 자랑하는 리조트이죠.
한국사람들은 거의 못봤구요.
외국 사람들이 많았던 곳입니다.
저희 방은 수영장 앞 1층이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네요.
역시 은은한 아로마향이 나구요.
간단한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네요.
문 손잡이에는 청소서비스를 요청하는 푯말이 있는데 귀엽게 생겼습니다.
귀엽죠?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왼쪽 2층이 조식을 먹는 곳이구요.
1층은 바입니다. 가격은 좀 쎈편.
리조트 앞은 남송강이 잔잔히 흐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이네요.
다시 가고 싶습니다.
오늘 일정은 방비엥 시내를 구경하며 내일 카약킹 투어를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에는 수영을 하며 편하게 있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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