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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배낭족 부부의 도쿄 여행기 - 도쿄타워놀멍 걸으멍/2013 도쿄 2013. 5. 2. 15:12
일본에 온 이유 중에 하나였던..
아니죠.. 도쿄에 온 이유 중에 하나였던 도쿄 타워입니다.
일본 영화를 볼 때마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죠.
하지만 북적이는 사람들을 헤집고 다니기 싫어..
숙소에서 무작정 도쿄타워(실제로는 도쿄타워의 뒷쪽)쪽으로
걸어가봅니다.
가는 길에 굉장히 무서워보이는 신사가 있던데..
실제로 굉장히 유명한 신사라고 하네요..
(무서워서 사진도 못찍음..;;)
암튼.. 심바시 아타고마야 도큐인 호텔에서 걸어서 5분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도쿄타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소 거리감은 있지만..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도쿄타워를 보기 위한 팁을 드립니다.
심바시 아타고마야 도큐인 호텔에서 도쿄타워쪽으로 걷다보면..
육교를 건너기 전에 모리빌당라는 곳이 있습니다.
(도쿄에 모리타워라고 굉장히 유명한 빌딩 말구요)
여기 경비분에게 물어보면..
모리빌딩 안에서 도쿄타워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
저희처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못봅니다.
거기는 레스토랑이구요(여기서 밥먹으면서 봐도 좋을 듯).
중간에 내려 도쿄타워를 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저희도 모리빌딩 로비에서 바라본 도쿄타워의 모습입니다.
물론 도쿄타워 앞까지 가면 멋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끌법적한 곳이 싫다면 근처에서 봐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다들 이야기하기로..
비싼 돈 주고 도쿄타워에 올라가보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차라리 도쿄도청으로 올라가라고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은..
이번 도쿄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구라자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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