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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배낭족 부부의 도쿄 여행기 - 오다이바 그리고 레인보우 브릿지놀멍 걸으멍/2013 도쿄 2013. 5. 2. 15:06
오다이바는 심바시역에서 무인열차인 유리카모메를 타고 가면 됩니다.
심바시역에서 왕복 쿠폰을 구매하셔도 되구요.
저희처럼 스이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냥 찍고 타시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지상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를 타고 도쿄 외곽을 거쳐 오다이바로 들어가봅니다.
심바시역에서 오다이바 첫역까지는 대략 15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도쿄의 밤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죠.
저희는 후지타워를 거쳐 아쿠아시티에 내려봅니다.
바로 이 곳에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볼 수 있죠.
이것이 바로 후지타워.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북적이는 인파(공연이 있던 것 같습니다)로
후지타워는 패스를 하고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러 갑니다.
아쿠아시티로 들어가는 입구..
사람들이 많습니다.
드뎌 멀리에 도쿄의 상징인 도쿄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일본의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아쿠아시티 앞은 바로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이번 야경 사진은 확실히 삼각대의 도움을 받으니..
흔들림이 덜하네요.
자유의 여신상.. 생각보다 매우 작습니다.
노출을 줄이고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레인보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노출을 올리면.. 이렇게..;;자동모드로 찍으면 이렇게.. 도쿄가 실감이 나는 곳입니다.
이번 일본 여행의 또다른 제 목적은 바로 에니메이션!! 특히 원피스!!
일본에서도 원피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네요..;;
초상권으로 얼굴은 모자이크..!!
아쿠아시티 건물과 이어지는 건물로 가다보면..
요렇게 코카콜라 매장이 보이구요.
바로 옆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잠시 목을 축이기로 합니다.
가격은 비싼 편..;;
장고의 시간동안 아이스크림 고르기에 바쁘신 마눌님.
흑미 아이스크림(참깨였나..;;) 암튼 아이스크림 맛이 상당합니다.
(난 모자이크 했다..;;)
도쿄 길거리에서 보기 힘들지만..
어디든 있는 고양이 동상..
도쿄 예전 시장을 재현해놨다는 곳이 있어 가던 길의 다른 각도에서의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풍물시장 입구..
말이 풍물시장이지.. 그냥 쇼핑센터입니다.
다만 일본 예전의 케릭터 상품들과 불량식품(?) 등을 볼 수 있죠..
요런 인형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시장 안은 이런 모습이죠.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었던 케릭터에요.
그리고 울트라멘.. 예전 이걸 정말 가지고 싶어했었는데..;;
그리고 너무 유명한 일본의 미키짱!!
일본 에니메이션을 무지하게 좋아라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에니메이션 케릭터들..
도라에몽~~!
제 후배가 모으고 있다는 장난감인데..
이게 일본 것이었군요..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토로~!!!!!!
아기 토토로~!!
요건 포뇨이지요..;;
한참은 이 케릭터 샵에서 보냈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스튜디오의 광팬인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네요.
토토로.. 저 고양이 버스를 정말 사고 싶었으나..ㅜ.ㅜ
정작 일본 고양이 인형 하나를 사오지 못했네요..
고민만 하다가..
마눌님이 상당히 맘에 들어한 케릭터..
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쇼핑센터입니다. 말만 예전 시장골목..(속았습니다..;;)
일본 전통 불량식품(? 아니겠죠..;;) 파는 곳도 많구요.
목공예품도 많았습니다.
여긴 뽑기골목..;;
아이들이 오면 아주 환장을 하겠군요..
고양이 전문 케릭터샵..
아.. 전 요런게 좋아요..^^
일본판 귀신의 집.. 상당히 리얼합니다.
여기는 타코야키 뮤지엄인데..(박물관은 개뿔.. 그냥 타코야키 전문식당가입니다)
타코야키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잠시 쉬다가 대관람차가 있는 비너스포트로 이동을 해봅니다.
아쿠아시티에서 비너스포트까지는 걸어서 10분인지라..
안내책자처럼 꼭 유리카모메 열차를 타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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